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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5. 3. 01:00




퀸토 루세로 (Quinto Lucero)

24/男
183cm



평소엔 침착차분한 성격으로 평정심을 유지하고 있다. 속내도 내비추지 않고 사무적인 태도로 일관하는게 보통. 하지만 감정의 균형이 깨지면 생각보다 쉽게 감정에 휘둘리는 편. 본인도 이를 인지하고 있어서 평정심을 유지하려 노력 중이다. 그래도 성격은 올곧고 예의도 깍듯한 편이어서 주변 평판이 괜찮은 편이나 좀 고지식한 면도 없잖아 있다. 평소엔 표정도 별로 없고 반응도 대개 덤덤할 때가 많아 인간미도 재미도 없는 사람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음. 필요에 따라서 전투도 하지만 일단은 평화주의자인 쪽으로 폭력은 별로 안 좋아함. 이래저래 샌님같은 스타일.

- 직업군인. 입대시기가 전쟁통이었던지라 꽤 어린 나이에 입대해 빠르게 진급했다. 현재 직위는 중위. 원래는 수도에서 근무했지만 최근에 국경지대로 배치됨.
- 목을 가로로 가로지르는 큰 흉터가 남아있다. 전쟁 때 생긴 것. 별로 보기좋지는 않아서 붕대로 감싸고 다니는 경우가 다반수.


* 어렸을 때에는 생각보다 겁도 많고 감정표현도 확실한 축이었지만 전쟁을 겪은 이후로 사람이 좀 많이 달라진 케이스.(PTSD) 당시 소속되었던 부대의 유일한 생존자로 폭발 파편물로인해 목에 부상을 입었지만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음. 



카일 램버트(22)

178cm 

겉으로 보기에는 보통의 서글서글한 신부님. 남의 말을 잘 들어주고 조언도 잘 하는 편이다. 표정은 언제나 웃는 상. 억지로 웃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낙천적이다. 위험한 상황이 와도 웃으면서 " 그럼 죽죠, 뭐." 할 정도. 그렇다고 이상적인 세계에 빠져 살지는 않는다. 현실개념도 어느 정도는 가지고 있다. 주변 고지식한 신부님들과는 다르게 종종 농담도 하고, 어딘가 덜 떨어진 모습도 보여서 주변 주민들에게는 꽤나 인지도가 있는 편. 자신이 몸 담고 있는 분야 외에 다른 곳에도 관심이 많아서 다른 사람의 일에 관여하는걸 좋아한다.

-시골마을에 있는 성당의 신부님. 성당 일은 거의 다 도 맡아 한다. 현재는 수도에서 요양 온 추기경을 보살펴드리며 지내는 중. 
-사제복 위에 자켓을 입어야 하지만 불편하다는 이유로 항상 걸치고 다님.

* 현재 지내고 있는 성당에서 자랐기 때문에 마을 사람들과는 대부분 다 알고 지내는 사이. 신학을 공부한지는 8년 정도 됨. 국경지대에 살고 있어서 자주 성당으로 대피 명령을 받아서 이제는 주민들도 본인도 대피에는 익숙하다. 오히려 즐길 정도. 낙천적인 성격은 시골 주민들에게 영향을 많이 받은 것. 
*시골이라 주민들도 나이가 있거나, 아주 어린아이들이고 성당 사람들도 대부분 나이가 있어서 자신의 또래는 드문 편.



Posted by sentavii